광명남광교회

10월23일 2시 행복음악회 (강병규 목사 최정선 사모 심명기 집사)

남광교회는 통합측 교회로 31년 된 중형교회입니다.

조재호 담임목사님은 40세에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담임으로 부임하셔서 8년째 사역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전도를 위해 행복음악회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부탁하셨었는데 저희가 일정을 맞출 수가 없었는데 올 해 다시 연락을 주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남광교회를 찾아가다보니 교회에서 몇 백미터 이내에 비교적 큰 교회가 3개나 더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교회는 순복음이었고 한 교회는 합동측이었으며 또 한 교회는 같은 통합측이었습니다. 그렇게 교회가 모여있는 이유는 종교부지가 그렇게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암튼 교회가 많은 조금은 특이한 동네였습니다.

 

오늘 음악회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인듯 보였습니다. 해바라기 노래와 7080 노래들을 모두 열심히 따라불러 주셨고 심지어는 연세가 지긋하신 원로 장로님도 얼마나 흥겹게 따라하시던지 마치 동무대를 만난듯 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래를 따라 부르고 최정선 사모의 '여러분'을 들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온 가족이 죽음 직전에 예수님을 만나 구원 받은 간증을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눈물을 훔치며 은혜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어서 강병규 목사가 간증과 확실한 복음으로 쐐기를 밖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마지막 곡인 사랑으로가 끝나고 여기 저기서 앵콜을 외쳐서 앵콜 까지 했는데 그래도 많이 아쉬운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음악회가 모두 마치고 원로장로님과 시무 장로님들이 모두들 오셔서는 너무 너무 좋으셨다며 다음에 꼭 다시 초청하고 싶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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