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정말 독특한 교회입니다.

다윗과 교회가 무슨 의미일까?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다윗처럼 하나님께 합한 성도가 되는 교회

그런 교회를 소원하시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정하셨다고 하네요.

 

그리 큰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아주 아담하지만 새로 아름답게 잘 지은 성전이었습니다.

약 150석 정도 되어 보이는 성전이지만 개인 의자로 되어있고 강단과 음향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교회의 주변이 작은 원룸 형태의 주택들이 많이 있는데,

여러 모양으로 상처받고 외로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합니다.

상처받고 외로운 사람들이 다윗과 교회를 통해 위로받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간다면

더 이상 외롭거나 힘들지 않고 기쁨으로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담임목사님 또한 그런 사역에 쓰임 받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신듯 보였습니다.

 

행복음악회는 위로하고 천국의 소망을 주는 특징 있는 집회입니다.

그 때문인지 많은 성도님들과 목사님께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희 또한 그러한 사역에 쓰임 받아서 정말 보람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보람 있는 사역들로 넘쳐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