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개척해서 3년 만에 빛을 보며 지상으로 올라와
빛으로 교회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형편상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저희가 모든 것을 지원하여
집회를 하시도록 했습니다.
10여명 정도 되는 교회이지만 이 날은 약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시며
많이 미안해 하셨습니다. 하지만 꼬 필요한 사람을 보내주셨고
귀한 열매가 있었습니다.

구하기만 하는 소극적인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구하면서 동시에 목자의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는 교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셔서 부흥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열매는 구하고 찾은 만큼 주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이 나라의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