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교회는 강남에 아파트로 둘러싸인 상가 전체를 사용하는 꽤 큰 교회입니다.

출석 성도는 약 500여명쯤 되지만 아파트 상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주차에 아주 큰

핸디캡이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초대된 VIP와 섬김이 정도만 참여하게 하고 나머지 성도들은

참여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많은 VIP가 오셨고 성도님들이 여러가지로 모양으로 잘 섬기셨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본당에는 전부 장의자였는데 가운데 자리를 비우고 테이블을 놓았습니다.

장의자라는 핸디캡 때문에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특별히 불평하는 듯한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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