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교회 새생명축제1.jpg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강성교회는 현재 1500여명이 출석하는 중대형 교회입니다.

담임목사님은 미자립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무료로 교회 부흥에 관한 세미나를 열어 주시고

일 년에 몇 차례씩 미자립 교회를 택하여 온 성도들과 더불어 전도를 돕는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교회들이 도움을 받아 부흥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문화선교센터 '행복음악회'는 강성교회에서 지난2011년과 올해에 이어 두 번 연속 새생명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다른 교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강성교회 성도는 도우미 외에는 절대 집회 장소에 출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초청 인원도 65명으로 제한하고 대상도 주부로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온다해도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

매 년 열리는 이 집회는 항상 정원을 두 세명 초과하여 진행될 만큼 너무도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주일 오전이나 저녁에 혹은 토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반면에

강성교회는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다른 특징은 본당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진행된 다는 것입니다.

때문데 불신자들이 더욱 더 부담 없이 마음 열고 집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 집회 시간에는 가요도 부르고 찬양도 하고, 확실하게 복음도 전합니다. 하지만 결신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집회에 초청되어진 사람들중 대부분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결신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집회가 끝나면 성도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식사와 차, 그리고 과일을 나누며 한참동안 뒤풀이를 하고 나서야

끝이납니다. 

 

성도님들이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우셨는지 지난 12월에는 성도님들을 위해 본당에서

집회를 했으니 이번 5월까지 하면 만 1년 동안에 세 번이나 다녀 오게 되었네요.

 

암튼 정말 열심히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집회가 항상 좋은 결과를 보게 되어 사역을 감당하는 한 사람으로서도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