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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천교회 추수감사절 맞이 행복콘서트

일시 : 2015년 10월25일 2시

 

오창에서 11시 집회를 마치고 평균속도 150KM 를 달려 무주로 향했습니다. 겨우 화장실 한 번 만들리고 차안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1시40분에 무주에 도착했습니다.

 

설천교회는 면소재지에 위치한 시골 교회입니다.

무주 톨게이트에서 30분 정도 더 들어가는 마을인데 아주 조용하고 순수한 그야말로 시골입니다.

그러나 교회 건물이나 정원은 마치 도시에 있는 교회처럼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강단에 올라가보니 역시 시골답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젊은 사람들도 보였지만 많지는 안았습니다.  시골이라그런지 처음 오신분들이 많아서인지 반응이 조금 시들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노래를 시작하면서부터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말 흥이 많고 순수하신 분들이란걸 한 번에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처음 제 솔로 순서가 끝이나고 선우혜경 집사님이 올라오셔서 저와 함께 듀엣으로 노사연씨의 '바램'이란 노래를 부르는데 여기 저기서 눈물을 닦으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간주 중에는 뜨거운 박수도 쳐주시고 ...

 

드디어 복음을 전하는시간 .. 선우혜경 집사님의 짥은 간증과 이어진 저의 복음 메시지를 통해 확실한 복음을 전하고 마지막 노래 사랑으로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서 울려퍼지는 앵콜 앵콜 ~

 

어르신들이 많으셔서 듀엣으로 준비한 앵콜 보다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만한 노래를 마지막으로 감동의 시간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시골에는 더욱 더 '행복 콘서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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