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선교센터

www.coccm.org  070-7538-3113​

지난 11월에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강성교회에서 동남아 선교사(부부)님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파타야 부근에 있는 호텔에서 3일 동안 숙식을 제공하며 포커싱 세미나를 열어 주신 것입니다. 숙식 제공 및 간식등 예산은 모두 강성교회에서 준비해 주셨구요. 세미나 전 과정은 강성교회 당회장이신 이철호 목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참 긴 시간인데 목소리도 아끼지 않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저는 심명기(전 해바라기) 집사님과 함께 첫째 날 밤 위로 공연을 맡아서 동행하게 된 것입니다. 참석하신 선교사님 가정이 대부분 30대에서 50대로 젊은 층이 많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동행한 학생들도 있었구요.

 

타국에서 겪는 심한 외로움과 쉽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현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니 안타까움에 제 마음이 저려왔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주고 찬양으로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혜를 나누면서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지긋이 바라보는 그 분들의 시선을 보며 행복한 마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한 편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측은함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왜 그곳에 보내셨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에 큰 격려와 용기를 얻고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교사님들께 더 많은 위로와 격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강병규 미소.JPG

 

강성사모님.JPG

 

둘이서.JPG

 

사모님.JPG

 

사모님1.JPG

 

사모님들2.JPG

 

사모님들3.JPG

 

선교사님1.JPG

 

선교사님2.JPG

 

선교사님들.JPG

 

전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