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장로교회 새생명축제 전도집회
주안장로교회는 예수사랑 큰잔치라는 제목으로 1주일간 많은 연예인을 초청하여
새생명축제를 가졌습니다. 그 중에 마지막 날인 4월22일 주일 저녁에 행복음악회로
초청해 주셨습니다.

다른 교회들은 대부분 90분간 프로그램 전체를 우리에게 맡겨주시는데

주안교회는 30분만 해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

사실 행복음악회는 12년간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가장 최적화된 전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Full story 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0분을 요청 받으니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30분도 짥지만 길다면 긴 시간일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담당을 맡은 부목사님들과 참석하신 장로님들의 모습을 보며 매우 만족 스러워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모두 끝나고 성도님들은 한 목소리로 앵콜을 부르셨고 시간을 제한 받은 저는 고민하며 서 있는데 담임목사님께서 마이크로 "한 곡 더 해주세요" 하며 요청하셨습니다.  그래서 앵콜까지 불렀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부목사님들 말씀이 이렇게 크게 앵콜이 나온건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모든 것은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행하신 은혜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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