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집회, 새생명축제, 행복음악회

오랜만에 사역 후기를 남깁니다.
지난 2월25일에는 거창 아름다운교회에서 이웃초청 행복음악회로 섬겼습니다.
거리가 좀 멀었지만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용추계곡을 끼고 국도를 한참을 달리는데 시원하고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교회를 도착해보니 이름처럼 교회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시내에서 5분 거리에 한가한 곳에 위치했는데 마당도 있고 멋진 카폐도 있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본당도 .... 그리 크진 않지만 참 아름답고 예쁜 교회입니다.
본당을 가득채운 성도님들과 주민들 ... 참 순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집회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찬양하시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나와 그만 찬양을 멈출뻔 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성도님들이 일일이 찾아오셔서 너무큰 은혜를 받으셨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다시 초청하시겠다셨는데 그 때는 가을이었음 좋겠네요. ㅎㅎ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먹으라고 정성스레 간식도 싸주시고 ...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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