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대구 영남제일교회 새생명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성도가 600명 출석하는 통합측 중형교회인데
담임 목사님이 젊으셔 좀 놀랐습니다.
1대 목사님이 개척하여 35년만에 은퇴하시고 2대 목사님으로 부임 하신건데
더 놀라운건 후임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몇 명의 후보를 추천 받은 후 제비를 뽑아 담임목사로 위임 했다는 사실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참 보기 힘든 경우지요.

 

담임목사님은 반응이 없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걱정하며 부탁하셨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과히 모든 성도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은혜와 행복을 나누었습니다.

50여명이 새로 오셨는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복음을 들었으니 성령께서 거두실줄 믿습니다.

 

강병규 컬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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